발톱무좀 치료방법 증상 및 원인은?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면서 기온과 습도가 오르기 시작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손발톱 무좀균이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 건강을 위협하는 발톱 무좀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발톱무좀 원인

손발톱은 단단하기 때문에 무좀과 관계가 없을거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의외로 많이 겪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무좀은 대표적인 피부진균증으로 무좀의 원인균인 피부사상균이 피부각질층을 파고들어가 각질층을 분해한 케라틴을 섭취하면서 성장하고 번식하게 되는데, 이 곰팡이균은 일반적으로 땀과 습기가 원인이 되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신발의 압박이나 물이 닿은 후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발생되기 쉽습니다.

 

또한, 발에 무좀이 있는 경우 표피로부터 곰팡이균이 전염되어 발생하기도 하며 때로는 유전적 요인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발톱무좀 증상

발톱 무좀이 생기면 발톱이 하얗거나 누렇게 변색되고, 발톱이 두꺼워지며 그 과정에서 뒤틀리거나 들뜨는 현상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또한, 불쾌한 냄새가 수반될 수 있고 줄무늬가 비치며 발톱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증상도 있으니, 이와 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발톱 무좀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발톱무좀 치료

 

복용하는 무좀약은 약에 따라 간손상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간기능 저하 등의 질환이 있거나 임신 등으로 인해 약물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다른 치료법을 권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바르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환부에 약을 꾸준히 바르며 추이를 지켜보게 됩니다. 약에 따라서는 발톱에 약재가 잘 흡수되게 하기 위해서 발톱표면을 사포와 같은 것으로 갈아낸 후 바르기도 합니다.

 

또한, 피부과에 내원할 경우 레이저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요. 발톱 무좀은 원인이 되는 곰팡이균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온의 열에 약한 피부 사상균에 레이저 광선을 이용하여 무좀균을 살균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발톱무좀 예방법

발톱무좀은 곰팡이균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에 발을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을 씻을 때는 발가락 사이사이 꼼꼼하게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씻은 후에는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 주도록 합니다.

 

 

또한, 타인으로부터 전염되기 쉬운 질병이기 때문에 수영장이나 목욕탕 등 대중이 함께 이용하는 곳에서는 공공용품 보다는 개인 용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공용 슬리퍼는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꽉 끼는 신발이나 구두 등을 신었을 경우 장시간 착용하지 않도록 유의하며,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의 경우 발병이 더욱 쉽기 때문에 습하지 않게 발을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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